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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제군 스포츠 토토 축구 새 엔진 박지성(24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 전 소속팀(PSV 아인트호벤) 동료이자 대표팀 선배인 이영표(28·토트넘 홋스퍼)와의 맞대결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

05-10 안성시 원샷홀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을 투입하기 전까지 릴의 완강한 수비에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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